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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02월 24일 ( 토 )
  • 자신의 백혈병 치료비를 게임으로 탕진한 10살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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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홍조 작성일18-01-31 11:26 조회1,7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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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혈병에 걸린 소년이 휴대폰 게임 결제로 치료비를 탕진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광주 로동자인 뢰(赖)씨는 10살 아들 도도(涛涛)의 백혈병 치료비를 내기위해 병원을 찾았다가 통장에 돈이 없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뢰씨는 즉시 은행에 전화했고 관계자는 이번 달에 5~6건의 온라인 거래가 이뤄졌으며 매번 8000원씩 돈이 인출됐다는 사실을 알렸다.

     

    뢰씨는 사기를 당했다고 생각해 경찰로 향했다. 경찰 조사에서 인출한 곳이 확인됐고 그녀는 돈을 인출한 곳이 아들이 하는 휴대폰 게임 ‘왕자영요’ 제작사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2015년 개발된 왕자영요는 중국내에서 ‘인터넷 마약’으로 불리는 모바일 게임으로 심각한 중독성이 연신 지적되고 있는 게임이다.

     

    도도는 백혈병을 치료하며 위쳇 계정으로 어머니 돈을 이체하고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도도는 “어머니가 송금기능을 사용하는 것을 봤고 화면 속 숫자가 실제 돈인지 알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도도가 게임 내에서 결제한 금액만 15만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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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부터 백혈병 아들을 치료하기 위해 빚까지 냈던 뢰씨는 좌절했다. 이런 사연을 안 게임회사는 도도가 결제한 금액의 3분의 2를 되돌려주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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