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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조선족민간공예인 계열인터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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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8-22 10:25 조회6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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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착이 아니라 전수의 작용 후배에 장인 장 열어주어야

     

     

      - (연변)이담문화원 이담 조선지공예인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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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년 4월 2일, 연변박물관 1층 홀에서는 윤동주탄신 100주년 계열행사 하나로 “연변조선족전통한마당“ 행사가 있었다. 조선지 위주의 민간전통공예와 회화, 서예 등 작품들이 함께 전시되었다. 전시된 작품도 인끼이지만 더욱 이목을 끄는 점은 주체측이다. 조선족사회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이담문화원, 후원측은 없이 행사비용 전부를 주최측에서 단독 부담한 것이다. 요즘 시장경제의 문화환경에서 이는 쉬운 처사가 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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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이 닿아 인터뷰 자리가 마련되었다. 그날 행사의 주인공은 일찍 유통업에 몸을 담은 여성사업가였다. 이담 원장이다. 연변예술대학 무용전공 출신으로서 한국에서 복장 디자인을 공부했고 귀국해서는 자영업에 종사, 일찍 2002년 야구르크 유통사업을 시작하여 성공적인 사업인으로 부각되었다. 10년 사업과정에서 마음을 볼 수 있는 여유를 갖게 되었고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보이지 않는 세상에서 문화의 우아함을 느끼게 되었고 문화적인 애호, 잠재적인 문화란 씨앗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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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적인 사고와 행실을 갖추게 된 이담 원장은 한국에 건너가 한국한우리조선지협회 산하의 속성반에서 조선지공예를 접촉, 권영인 은사로부터 전수 받았으며 이듬해 재차 한국에서 무료체험 등을 거치면서 피부로 익혔왔다.   

        “한지공예가 아니라 조선지공예라 하는 것이 더 준확한 표현입니다. ” 특별히 강조하는 이담 조선지고예인이다.

    한국에서 인사동 느낌의 문화를 고찰하고 창설한 것이 이담문화원, 처음에는 VIP관리식 차집으로 3개월 정도 운영하였으나, 결국은 조선지문화를 홍보, 알림의 소원으로 장인전수의 역할을 자신의 몫으로, 운명적으로 받아드리면서 조선지무료체험을 제공하고, 향유하는 장으로 바꾸었다. 2015년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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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지 않은 사람들이 초기에는 이해하지 못했구요. 아무런 의도나 목적 없이 무료체험을 제공한다고 하니, 실은 협력이 종지입니다. 공예를 통한 마음의 수련을 시작하게 되고, 순수한 행복한 마음을 표현하며 자신이 산발하는 빛을 보면서 업그레이드 된 인생의 자부감에 젖혀있어요. ”

    3년 공예의 옳바른 길을 확인하는 대목이다.

    “조선지공예를 하다보면 동화속에 빠져들어가는 느낌입니다.  순수한 자아를 찾게 되고 수련의 과정이라 해도 됩니다. 조선지그림은 입체감이 뛰어나 예술색상 보다 더 뛰어난 시각미를 갖고 있지요. 심층 개발이 필요합니다.”

     

    현재 조선지공예는 골격 부분에서 상품화가 가능하며 문양 등 면에서 종이그림과 붓그림의 조합을 연구할 필요성과 현실성이 있다는 이담 조선지공예인의 주장.

    지금은 각종 인형과 휴지통, 항아리, 선물용 일상상품 등 실용성 소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현상태. 자신에 관해서는 명확한 분야를 그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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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예는 세월의 세련적 결과물이기에 자연스러워여 합니다. 경험전수가 공예를 알게하는 과정이며 나의 사명은 조선지의 장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장인이 될 수 있는 우리 학원생들에게 길을 닦아주고 장을 제공해주면서 밑거름이 되는 것입니다.  내가 조선지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장인의 무대를 마련해 주는 제공자의 역할이겠지요. ”

    틀린 부분도 열심히 주시하고 묵시하던 스승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는 이담 조선지공예인,  “진심으로 하면 그 이상으로 아름다워진다”고 합니다.

    중국 해란강닷콤 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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